
“너희가 늙어 백발이 될 때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너희를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이사야 46:4)
중요한 것은 언제 죽을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입니다.
사람들과 어울려 사랑하고 웃고 섬기며 충만한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은 "사랑하며 바쁘게 살다보면 슬픔, 분노, 우울함과 같은 감정을 느낄 틈이 없다"라고 말합니다.
어느 자원봉사자가 전신마비로 투병 중인 97세의 할아버지께 "지혜롭게 나이 드는 삶"에 관해 질문을 했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자원봉사자의 물음에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지, 행여 딱딱한 바닥에라도 넘어지는 날엔 돌이킬 수 없다네"라고 답하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말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음을 그 자원봉사자는 깨달았습니다.
넘어지는 것은 비단 몸뿐이 아니며 몸이 넘어지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마음이 넘어지는 것입니다.
건강하게 사랑하고 주위를 보살피며 기쁜 마음으로 살다 보면 마음이 넘어지는 일 따위는 결코 없을 것입니다.
항상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때로는 져주기도 하십시오. 사람들은 때로 너무 지나치게 승리에 집착합니다.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고린도전서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