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30 예수님의 비유 -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이여, 자유하라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이는 마음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에 들어가 뒤로 나감이니라 하심으로 모든 식물을 깨끗하다 하셨느니라. 또 가라사대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이 .. 2026. 5. 13. 시편 122편 - 순례자의 예배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시편 122:1)예배당 문 앞에서 발걸음을 멈춘 적이 있습니까? 몸은 그곳에 있는데 마음은 딴 곳을 헤매고, 찬양이 귀에 들어오지 않고, 설교 말씀이 안개처럼 흩어지던 그런 주일 아침 말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런 날 예배당 문을 열고 들어서는 일 자체가 이미 하나의 결단입니다.우리 시대는 느낌을 왕으로 모십니다. "하고 싶다"는 감각이 없으면 "해야 한다"는 당위성도 힘을 잃습니다. 운동을 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으면 운동화 끈을 묶지 않고,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으면 전화기를 들지 않습니다. 예배도 다를 바 없습니다. 영적 감흥이 차오를 때만 예배당으로 향하겠다고 마음먹는다면, 어떤 주일에는 영영 그 문을 열지 못.. 2026. 5. 12.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저희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율법.. 2026. 5. 12. 시편 121편 - 순례자의 평강, 임마누엘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시편 121:4)사막을 횡단하는 무역 상인들 사이에는 오래된 공포가 있었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몇 시간을 걷다 보면 어느 순간 정신이 몽롱해지고, 발걸음이 흔들리다가 결국 모래 위에 쓰러지는 동료를 목격하게 됩니다. 일사병이었습니다. 그런데 밤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 없었습니다. 고대인들은 달빛 아래 오래 노출되면 정신이 흐트러진다고 믿었습니다. 그들은 이것을 '문스트로크'라 불렀습니다. 달의 기운이 사람의 이성을 빼앗아간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언어로 번역하자면 극심한 피로와 불안, 고립감이 뒤엉킨 정신적 붕괴에 가까운 상태였을 것입니다.예루살렘을 향해 올라가던 순례자들도 이 두려움을 알았습니다. 광야 길은 낭만이 아니었습니다. .. 2026. 5. 12. 이전 1 2 3 4 ··· 6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