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020 요한복음 - 기도가 시작되는 자리 요한복음 15장 7, 16절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정 집사는 새벽 기도를 마치고도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무릎을 꿇고 앉아 오늘도 한 시간을 채웠지만, 정작 입에서 나온 말은 늘 같았습니다. 아들의 취업, 남편의 건강, 이번 달 카드값, 기도를 마치고 나면 늘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정말 기도를 하고 있는 걸까, 아니면 하나님께 소원 목록을 읽어드리고 있는 걸까?그녀는 요한복음 15장 7절을 오래 붙들고 살아왔습니다. "너희가 .. 2026. 9. 5. 창세기 -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꾸어지는 것이다 창세기 37장 1~11절1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의 아버지가 거류하던 땅에 거주하였으니2 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의 아버지의 아내들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니 그가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3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4 그의 형들이 아버지가 형들보다 그를 더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편안하게 말할 수 없었더라5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6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꾼 꿈을 들으시오7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 2026. 9. 4. 나인 성 문 앞에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누가복음 7장 11~17절11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12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14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15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하더라17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2026. 9. 3. 신앙으로 사는 삶 - 감정이라는 손님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지혜는 결혼한 지 삼 년 된 새댁이었습니다. 남편이 퇴근 후 또 야근이라며 늦게 들어온 어느 밤, 그녀는 식어버린 저녁상을 다시 데우다가 문득 눈물이 났습니다. 서운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문을 열고 들어서자 그녀의 입에서 나온 말은 이랬습니다. "당신은 맨날 그렇게 일만 하고 나는 안중에도 없지!" 남편의 얼굴이 굳었습니다. 대화는 시작하기도 전에 끝나버렸습니다.지혜가 정말 하고 싶었던 말은 "당신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나는 당신이 늦을 때마다 혼자 남겨진 것 같아 외로웠어"라는, 자신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이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너'를 향한 화살로 변해버렸습니다.우리 모두에게 감정은 문 앞에 찾아온 손님과 같습니다. 초인종이 울리면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문을 열어줄 것.. 2026. 9. 3. 이전 1 2 3 4 ··· 7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