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053 고린도전서 - 숙제가 아닌 발견, 결혼과 자유 고린도전서 7장 8~11절8 내가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9 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 정욕이 불 같이 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나으니라10 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라서지 말고11 (만일 갈라섰으면 그대로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어릴 적 우리는 누구나 숙제를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숙제를 잘 해내면 선생님의 도장을 받고, 그 도장은 곧 "나는 성실한 학생이다"라는 증명서가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생활을 이와 똑같은 방식으로 대합니다. 하나님이 내주신 숙제를 성실하게 해내고, 그 대가로 "참 잘했다"는.. 2026. 9. 20. 역대상 - 빌하의 손자, 세상이 잊은 이름,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이름 "납달리의 아들들은 야시엘과 구니와 예셀과 샬롬이니 이는 빌하의 손자더라"(역대상 7:13) 역대상 7장을 펼쳐 읽어 내려가다 보면, 어떤 지파는 몇 절에 걸쳐 자세히 소개됩니다. 잇사갈 지파는 용사의 수가 얼마이며 군대의 규모가 어떠한지 상세히 기록됩니다. 그런데 납달리 지파에 이르면 갑자기 문장이 뚝 끊어집니다. 이름 넷, "야시엘과 구니와 예셀과 샬롬." 그리고 마지막 한 줄, "이는 빌하의 손자더라."이걸 오늘날 회사의 인사 보고서에 비유해 봅시다. 어느 부서는 실적표에 매출, 인원, 프로젝트 성과가 빼곡히 적혀 있는데, 어느 한 부서는 딱 한 줄, "이 부서는 비정규직 출신 팀장이 이끈다"라고만 적혀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한 줄에서 위축감을 느낄 것입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 2026. 9. 20. 레위기 - 영원한 소득 레위기 7장 35~36절35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서 아론에게 돌릴 것과 그의 아들들에게 돌릴 것이니 그들을 세워 여호와의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한 날36 곧 그들에게 기름 부은 날에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그들에게 돌리게 하신 것이라 대대로 영원히 받을 소득이니라시골 마을에 평생 성실하게 농사를 짓던 한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젊어서부터 늙어서까지 밭을 갈고 씨를 뿌리며 살았지만, 어느 해 가뭄이 들자 그해 농사는 완전히 망해버렸습니다. 평생 흘린 땀과 수고가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것을 보며 그는 이렇게 탄식했다고 합니다. "내가 평생 이 땅에 쏟은 것이 얼마인데, 결국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구나." 이 노인의 탄식은 사실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세상이 우리에게 약속하.. 2026. 9. 20. 마가복음 - 그가 누구인가 마가복음 4장 35~41절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어느 해.. 2026. 9. 20. 이전 1 2 3 4 ··· 7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