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066

전도서 - 옳은 편에 서다, 전도서 10장이 말하는 오른편의 비밀 전도서 10장 2~3절2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쪽에 있고 우매자의 마음은 왼쪽에 있느니라3 우매한 자는 길을 갈 때에도 지혜가 부족하여 각 사람에게 자기가 우매함을 말하느니라어릴 적 왼손으로 숟가락을 들면 어김없이 어른들의 불호령이 떨어졌습니다. "오른손으로 먹어야지!" 아이는 영문도 모른 채 손을 바꿔 잡았습니다. 왼손잡이는 인구의 7~10퍼센트에 불과하고, 세상의 모든 도구가 오른손잡이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으니, 살아가기 편하라고 그렇게 다그쳤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오래된 습관이 성경을 읽는 우리의 눈에도 은근히 스며들어 있습니다. 오른쪽은 좋은 것, 왼쪽은 나쁜 것이라는 생각 말입니다.전도서 10장 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쪽에 있고 우매자의 마음은 왼쪽에 있느니라." .. 2026. 9. 22.
에베소서(40) - 겨자씨의 믿음, 오직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에베소서 3:12)수요일 저녁, 교회 친교실에는 청년부를 갓 졸업하고 결혼 3년 차에 접어든 박서연이 구석 자리에 앉아 손에 든 종이컵만 만지작거리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간증의 밤'이었습니다. 앞서 나간 자매가 마이크를 잡고 말했습니다. "저는 3년 전 암 4기 판정을 받았어요. 의사도 포기한 상태였는데, 기도원에 올라가서 사흘 밤낮 금식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셋째 날 새벽, 온몸에 뜨거운 기름이 부어지는 것 같은 체험을 했어요. 그리고 다음 정밀검사에서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여기저기서 탄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이어서 다른 형제가 나섰습니다. "저는 사업이 부도 직전이었는데, 새벽.. 2026. 9. 22.
히브리서 - 두려워하지 않은 사람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임금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히브리서 11:27)기원전 1500년경, 한 남자가 사막을 가로질러 걷고 있었습니다. 등 뒤에는 그가 자라난 궁전이 있었고, 그 궁전에는 그를 죽이려는 왕의 명령이 내려져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면 이것은 흔한 도망자의 이야기입니다. 살인을 저지르고, 발각되고,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국경을 넘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출애굽기의 기록을 그대로 따라가면, 모세는 애굽 사람을 쳐 죽인 뒤 바로가 그 일을 알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두려워 도망쳤습니다.그런데 수백 년 뒤, 히브리서의 저자는 이 사건을 전혀 다르게 서술합니다.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임금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 2026. 9. 21.
로마서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로마서 5장 8~11절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몇 해 전, 한 신문에 훈훈한 사진 한 장이 실렸습니다. 수만 명의 신도를 거느린 한 대형 사찰의 주지 스님이 이웃한 성당의 신부를 찾아가 성탄 선물로 난 화분을.. 2026.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