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080 에베소서(41) - 감옥에서 드린 기도 에베소서 3장 14~21절로마의 감옥은 어두웠습니다. 바울은 쇠사슬에 손발이 묶인 채 벽에 기대어 앉아 있었습니다. 죽을 날이 2~3년밖에 남지 않은 늙은 몸이었습니다. 그를 두들겨 패고, 감옥에 넣고, 모함하고, 욕하던 사탄의 세력이 마침내 이 노사도의 손발을 꽁꽁 묶는 데 성공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설교할 수도, 가르칠 수도, 전도할 수도 없었습니다.그런데 그에게는 아무도 묶을 수 없는 무기가 하나 남아 있었습니다. 바울은 무릎을 꿇었습니다. 아무도 보는 이 없는 감옥, 쇠사슬 소리만 나는 그 자리에서 노인은 어렵게 무릎을 꿇고 아버지 앞에 엎드렸습니다. "이러하므로 내가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유대인들에게 기도의 자세는 세 가지였습니다. 일상의 기도는 서서 드렸고, 죄를 자복할 때는 엎.. 2026. 10. 4. 시편 27편 -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시편 27편 1~14절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2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5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6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리.. 2026. 10. 3. 전도서 - 보이지 않는 왕을 믿는다는 것, 그리고 참된 주권자 전도서 10장 4~7절4 주권자가 네게 분을 일으키거든 너는 네 자리를 떠나지 말라 공손함이 큰 허물을 용서 받게 하느니라5 내가 해 아래에서 한 가지 재난을 보았노니 곧 주권자에게서 나오는 허물이라6 우매한 자가 크게 높은 지위들을 얻고 부자들이 낮은 지위에 앉는도다7 또 내가 보았노니 종들은 말을 타고 고관들은 종들처럼 땅에 걸어 다니는도다옛날 어느 궁정에 신하 하나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큰 실수를 했고, 왕은 진노하여 그를 불렀습니다. 어전에 선 신하의 얼굴이 붉어집니다. 억울한 마음도 있습니다. "내가 그렇게까지 잘못했나?" 이때 그가 취할 수 있는 길은 둘입니다.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든지, 홱 돌아서서 문을 박차고 나가든지. 전도자는 말합니다. "주권자가 네게 분을 일으키거.. 2026. 10. 3. 요한복음 - 사랑은 아무나 하나 요한복음 15장 7~19절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2026. 10. 3. 이전 1 2 3 4 ··· 7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