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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 처음 믿음을 잃어버린 사람들 "과부로 명부에 올릴 자는 나이가 육십이 덜 되지 아니하고 한 남편의 아내였던 자로서,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으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 것이요. 젊은 과부는 올리지 말지니 이는 정욕으로 그리스도를 배반할 때에 시집 가고자 함이니, 처음 믿음을 저버렸으므로 정죄를 받느니라. 또 그들은 게으름을 익혀 집집으로 돌아 다니고 게으를 뿐 아니라 쓸데없는 말을 하며 일을 만들며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나니, 그러므로 젊은이는 시집 가서 아이를 낳고 집을 다스리고 대적에게 비방할 기회를 조금도 주지 말기를 원하노라. 이미 사탄에게 돌아간 자들도 있도다. 만일 믿는 여자에게 과부 친척이 있거든 자기가 도.. 2026. 6. 18.
마태복음 - 마음속의 살인, 율법이 드러내는 죄의 실상, 그리고 십자가의 의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마태.. 2026. 6. 18.
버려지는 것이 없게 하라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요한복음 6:12)이사를 준비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압니다. 짐을 싸다 보면 반드시 마주치는 순간이 있습니다. 장롱 깊숙이 묻혀 있던 물건을 꺼내 들고는 "이게 아직도 있었나?" 하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그 순간, 한때는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라 여겼는데, 세월이 지나고 보니 이제는 버려야 할 것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쌓인 것들이 검은 봉지 몇 개를 가득 채웁니다.사람이 만든 세계는 본래 버림으로 유지됩니다. 냉장고 안에서 잊혀진 반찬들, 유행이 지난 옷가지들, 읽지 않는 책들, 그런데 이상한 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에는 버려지는 것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가을에 떨어진 낙엽은 썩어 이듬해 봄의 거름이 되고, 하늘에서 내린 눈은 녹아 맑은 물로 스며듭니.. 2026. 6. 17.
출애굽기 - 파리 떼가 몰려오다, 혼합된 세계에서 구별된 백성으로 "그날에 나는 내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땅을 구별하여 그곳에는 파리가 없게 하리니 이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라"(출애굽기 8:22)대장장이는 쇠를 불에 달군 뒤 두드립니다. 망치질이 폭력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파괴가 아니라 형성입니다. 쇠는 맞을수록 단단해지고, 맞을수록 원하는 형태에 가까워집니다. 장인의 손끝에서 망치질은 곧 사랑입니다. 히브리어에서 "재앙"을 뜻하는 '막카'는 '나카', 곧 "치다, 때리다"에서 왔습니다. 헬라어 '플레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재앙"이지만, 그 어원의 뼈대에는 두드림이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에서 자신이 "수없이 매(플레게)를 맞았다"고 고백합니다. 그가 맞은 것은 단순한 수모가 아니었습니다. 진리를 거슬러 치는.. 2026.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