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79 레위기 - 흠 없는 수컷, 제사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레위기 1:3)레위기를 펼치면 수많은 제사 규례들이 나옵니다. 번제, 소제, 화목제... 오늘날 우리에게는 낯설고 고루하게만 느껴지는 이 규정들을 하나님은 왜 그토록 자세히 기록하셨을까요? 혹시 우리도 옛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겉모습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성경은 늘 눈에 보이는 것 너머를 가리킵니다. 성전 건물 자체가 아니라 그 안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제사 의식 자체가 아니라 그것이 상징하는 보이지 않는 영적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결국 성전을 무너뜨리시고 제사 제도를 폐하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형식은 지켰지만 그 안에 담긴 정신은 완전히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레.. 2026. 2. 12. 109세 노인이 들려준 인생의 비밀 창밖으로 보이는 5월의 푸르른 신록을 바라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 푸른 잎들은 어떻게 저렇게 생생한 생명력을 뿜어낼 수 있을까? 그 신록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눈과 머리와 가슴, 그리고 마음 구석구석이 씻깁니다. 자연이 주는 치유의 능력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우리의 영과 혼과 몸 전체를 새롭게 하는, 신록보다 훨씬 더 강력한 생명의 능력이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최근 몇 년 사이 존경하던 분들이 하나둘 세상을 떠나는 것을 보며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다윗 왕도 인생의 마지막에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가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도 예외는 아닙니다. 언젠가는 모두 그 길을 가야 합니다.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떻게' 그 길을 가느.. 2026. 2. 12. 말씀으로 치유 받은 사람들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마태복음 8:16)병상에 누운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는 종종 깊은 질문에 빠집니다. 왜 어떤 이는 살아나고 어떤 이는 떠나가는 걸까요? 이것은 병원에서도,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치료를 받아도 결과는 다르고, 같은 기도를 받아도 응답은 제각각입니다.혹자는 이를 운이나 재수의 문제라 하고,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있고 없고의 차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그렇다면 이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결국 그 사람 자신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붙들고, 어떻게 고백하느냐의 문제 말입니다.케네스 해긴 목사님에게는 놀라운 기록이 있습니다. .. 2026. 2. 12. 질병의 원인 - 그 깊은 의미를 찾아서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출애굽기 15:26)어느 날 병원 대기실에서 한 할머니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아프기만 하면 무조건 병원부터 찾지, 옛날엔 먼저 자신과 내 마음부터 돌아봤는데..." 그 말씀을 들으며 문득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질병을 정말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걸까요?성경에서 질병을 표현하는 말들을 살펴보면 흥미롭습니다. 구약의 히브리어 '홀리'와 '할라'는 단순히 '아프다'는 뜻을 넘어 '약하다', '힘이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신약은 더 구체적입니.. 2026. 2. 12. 이전 1 2 3 4 ··· 5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