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55 십자가(3) - 자랑할 것은 오직 하나, 십자가 앞에 선 인간의 민낯 "내 손으로 너희에게 이렇게 큰 글자로 쓴 것을 보라.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함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박해를 면하려 함뿐이라. 할례를 받은 그들이라도 스스로 율법은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하려 하는 것은 그들이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라.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할례나 무 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 무릇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갈라디아서 6:11~16)어느 해 겨울, 한 신학자가 유.. 2026. 5. 21. 빌립보서(26) - 무엇에든지 그리스도를 생각하라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빌립보서 4:8~9)어느 날 한 철학과 교수가 강의실에서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여러분, 정의란 무엇입니까?" 학생들은 저마다 손을 들었습니다. 누군가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 했고, 누군가는 "각자에게 합당한 몫을 주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교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어딘가 허전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강의가 끝난 뒤 한 학생이 교수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교수님, 그럼 교수님은 정.. 2026. 5. 21. 마가복음 - 원하시면, 나병환자와 예수님의 손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곧 보내시며 엄히 경고하사.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마가복음 1:40~45)어느 해 추석 전날, 전라남도 고흥 앞바다에 있는 소록도에서 .. 2026. 5. 21. 시편 127편 - 목적이 이끄는 삶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 도다.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증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시편 127:1~5)어느 날 오후, 어떤 사람이 고속열차를 타고 창밖을 바라보다가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열차는 시속 300킬로미터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불과 한 세대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운 속도였습니다. 그런데 .. 2026. 5. 20. 이전 1 2 3 4 ··· 6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