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47 민수기 - 선물로 받은 자리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조상의 가문은 성소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요 너와 네 아들들은 너희의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니라. 너는 네 형제 레위 지파 곧 네 조상의 지파를 데려다가 너와 함께 있게 하여 너와 네 아들들이 증거의 장막 앞에 있을 때 그들이 너를 돕게 하라. 레위인은 네 직무와 장막의 모든 직무를 지키려니와 성소의 기구와 제단에는 가까이하지 못하리니 두렵건대 그들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레위인은 너와 합동하여 장막의 모든 일과 회막의 직무를 다할 것이요 다른 사람은 너희에게 가까이하지 못할 것이니라. 이와 같이 너희는 성소의 직무와 제단의 직무를 다하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미치지 아니하리라. 보라 내가 이스라.. 2026. 5. 18. 시편 125편 - 시온의 산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악인의 규가 의인들의 땅에서는 그 권세를 누리지 못하리니 이는 의인들로 하여금 죄악에 손을 대지 아니하게 함이로다. 여호와여 선한 자들과 마음이 정직한 자들에게 선대하소서. 자기의 굽은 길로 치우치는 자들은 여호와께서 죄를 범하는 자들과 함께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스라엘에게는 평강이 있을 지어다."(시편 125:1~5)어느 해 가을, 나는 예루살렘 외곽 감람산 중턱에 서 있었습니다. 발 아래로 기드론 골짜기가 깊게 패여 있었고, 맞은편에는 시온 산과 모리아 산이 육중하게 솟아 있었습니다. 성전은 오래전에 무너졌고, 그 자리엔 다른 시대가 남긴 돌.. 2026. 5. 18. 돌아섬, 혹은 사로잡힘에 대하여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사도행전 5:31)어떤 사람이 오랫동안 북쪽을 향해 걸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지도도 없었고 나침반도 없었지만, 그가 걷는 방향이 옳다는 확신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누군가 그의 어깨를 잡고 몸을 돌려세웠습니다. 그는 저항했습니다. 익숙한 방향을 잃는다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몸이 돌아서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그토록 오래 등지고 있었던 것이 무엇인지가 보였습니다. 회개란 그런 것입니다. 헬라어로 회개는 '메타노이아'입니다. 문자 그대로는 '다시 사고하다'는 뜻입니다. 생각의 방향 자체가 바뀌는 것, 삶의 중심축이 이동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오.. 2026. 5. 17. 그러나 이제는 - 심장을 내어주신 신랑 "그러나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로마서 3:21~24) 1980년대 초, 대한민국의 어느 골목 어귀에서 아이들은 만화책 한 권을 돌려가며 읽었습니다. 공포의 외인구단이었습니다. 외팔이, 난쟁이, 혼혈아, 둔한 거인, 세상이 버린 자들이 모여 야구 배트를 잡는 이야기였습니다. 아이들은 그 불구의 선수들에게 열광했습니다. 약자가 강자를 이긴다는 통쾌함 때문이었을 것입니다.그런데 우리는 .. 2026. 5. 17. 이전 1 2 3 4 ··· 6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