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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사람에게 다가가라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태복음 25장 40절)상처받은 사람은 사랑으로 보살펴야 합니다.어느 성도가 일일 캠프에서 상담사로 일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금요일 오후, 그가 속한 그룹에 한 소년이 사물함을 비우고 있었습니다.캠프가 다 끝나지 않았는데 물건을 챙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지만 그가 미처 묻기도 전에 한 무리의 아이들이 몰려와 그 소년을 놀리기 시작했습니다. 소년의 물건들은 순식간에 땅바닥에 내동댕이 쳐졌습니다.그는 달려가 소년을 도와주며 어디에 사는지를 물었습니다. 뜻밖에도 소년의 집은 그의 집과 가까웠습니다. 그는 캠프 관리자의 허락을 받아 소년을 태워다주었습니다.소년.. 2025. 4. 5.
답은 외부에 있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린도후서 4:16~18)인간은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하며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합니다.불평과 불만이 가득한 사람들에게는 몇 가지의 공통점이 있습니다.첫째, 해결책은 주로 자기 내면에 있음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외부에서 해결책을 찾거나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여 해결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그러는 편이 내부에서 답을 찾는 것보다 훨씬 쉽게 느껴지기 때문에 그들은 좀처럼 진실을 보려 하지 않습니다.또 .. 2025. 4. 4.
신령한 은사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로마서 1:9~10)바울 사도는 복음을 신령한 은사, 직역을 하면 영적인 선물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거기에 쓰인 단어가 헬라어 ‘프뉴마티코스’입니다. 그 단어는 우리가 잘 아는 ‘프뉴마, 성령’이라는 단어에서 파생이 된 단어입니다. 그러니까 신령한 은사, 복음은 성령에 의해 주어지는 하늘의 선물을 말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9절에서, 그러한 신령한 은사를 이미 받은 자신에게서 나타나게 된 현상을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신령한 은사, 즉 성령으.. 2025. 4. 1.
모두를 위해서 하는 기도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태복음 6:9~13)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주기도문을 암송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기도를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누군가 당신에게 "당신을 위해서 어떤 기도를 올릴까요?" 라고 묻는다면 당신은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대개 건강과 재물, 마음의 평화, 새로운 직업과 관련된 기도를 부탁할 것입니다.어느 성도가 요양원에 계신 95세이신 장모님을 뵈러 갔는데 연로하신 장모님은 힘겨운 하루를 보낸 후 쉬고 계셨습니다. 그는 장모님을 위로하고 조금이라도 마음을 풀어드리고 싶은 생각에 "어머님을 위해 어떤 기도를 올릴까요?" 라고 여.. 2025.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