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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는 일에 감사하라

by HappyPeople IN JESUS 2025. 3. 8.


"네가 장수하다가 무덤에 이르리니 마치 곡식단을 제 때에 들어올림 같으니라"(욥기 5:26)

유한한 존재의 이상은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처럼 사는 것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죽음'이라는 말을 부정하려고 애씁니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죽었다'라고 말하기보다는 '명이 다했다', '눈을 감았다', '좋은 곳으로 가셨다', '돌아가셨다', '숨이 끊어졌다' 등의 우회적인 표현을 사용합니다.

심지어 죽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장문의 글로 간접적으로 누군가의 죽음을 이야기 하는 책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성형수술, 약물 요법과 같은 방법들로 나이 드는 것을 부정하기도 합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않고는 진정으로 살아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세월을 부정하기 시작하면 삶에서 얻게 되는 중요한 것들을 놓치게 될 것입니다.

죽음은 그것을 인정하기 시작할 때 두렵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대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후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