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나홀로 조용히 드리는 기도는 우리를 성숙하게 만듭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우리 내면의 깊이가 달라집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못 견디는 사람은 자신의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 알지 못합니다. 자신의 영혼과 대면할 기회를 갖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많은 경험과 다양한 만남이지만 우리의 내면을 성장시키는 것은 혼자 있는 시간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따분해 하거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혼자 있는 시간에 기도하는 것이 소중하다"하고 말해보십시오. 수많은 관계 속에 있는 내가 아니라 단독자로서의 자신 안에 계신 주님과 대면해 보십시오.
지금껏 알지 못했던 자신의 새로운 면과 그곳에 계신 주님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얼마나 큰 가능성을 지닌 존재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