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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울 수 있다는 기쁨

by HappyPeople IN JESUS 2025. 4. 18.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잠언 27:17)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큰 기회는 자주 오지 않지만 소소한 기회는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고 코치가 필요한 사람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어 주십시오.

사람은 누구나 코치가 필요합니다. 기술적인 약점을 지적해주고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뭔가를 이루었을 때는 공로를 빼앗지 않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좋은 코치는 잠재된 재능을 십분 발휘하게 해주고 팀이 달성한 성과에 대한 칭찬을 독점하지 않습니다.

당신도 친구들과 가족들을 도와 그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도와주는 코치가 될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잠재된 가능성을 일깨워 성장에 필요한 자양분을 공급하고, 그들이 격려와 지지를 필요로 할 때 도움을 주고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지켜보십시오. 반드시 눈부신 성과가 따를 것입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사람들은 자신의 일에 집중하느라 다른 이들의 필요를 지나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홀로 살아가도록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서로 도우며 함께 걸어갈 때, 그분의 사랑이 우리를 통해 드러납니다.

잠언 27장 1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이 말씀은 단지 조언하거나 지적하는 것을 넘어, 서로의 삶을 갈고 닦아 더욱 아름답고 선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뜻합니다. 좋은 코치는 그 역할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누군가의 재능을 발견하고, 실수를 정죄하지 않고 성장의 발판으로 삼게 하며, 그 사람의 성공을 함께 기뻐하는 자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진심으로 도울 수 있을 때,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작은 사명이자 큰 기쁨입니다. 그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과 겸손으로 행할 때, 우리는 단지 돕는 사람을 넘어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누군가의 삶에 필요한 조용한 코치로 당신을 부르고 계십니다.

혹시 누군가의 삶 속에서 작지만 강력한 변화의 도구가 되고 싶으신가요? 그럼 지금 주위를 돌아보세요. 당신의 조언, 당신의 격려, 당신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이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코치는 특별한 자격을 갖춘 사람만의 역할이 아닙니다. 당신이 마음을 열고, 사랑으로 손을 내밀 때, 이미 그 역할을 감당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누군가가 넘어질 때, 손을 내밀어 붙잡아주는 사람, 격려 한마디로 포기하려는 이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좋은 코치’이며, 그 자리에 하나님은 당신을 세우고자 하십니다. 큰일을 해야만 의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작지만 진심 어린 도움은 마음을 변화시키고, 그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씨앗이 됩니다. 오늘 하루, 사랑으로 누군가를 세워주는 선택을 해보십시오. 그 길의 끝에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놀라운 열매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