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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 분별 있는 삶

by HappyPeople IN JESUS 2025. 4. 9.

우리 삶의 모든 시작은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미움도 모두 마음에서 흘러나옵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합니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23)

마음을 잘 쓰는 것이 곧 인생을 잘 사는 길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사람은 마음을 따뜻하게 유지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 마음은 사랑과 기쁨, 화평, 오래 참음을 추구하며 그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갈라디아서 5:22-23)

그러나 따뜻한 마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할 때는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는 단순한 지식이 아닌, 사랑과 긍휼이 함께 있는 지혜인 것입니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야고보서 3:17)

우리의 따뜻한 마음은 사람을 품고,
차가운 머리는 올바른 길을 분별하게 합니다. 그 조화 안에서 우리는 사랑과 절제로 자신을 다스려 나갑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디모데후서 1:7)

오늘도 내 마음의 온도를 살펴봅니다.
차가워진 마음을 성령의 따뜻함으로 녹이고, 교만이 아닌 겸손으로, 비판이 아닌 사랑으로 사람을 바라보고, 나 자신을 다스려 나갑니다.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낮게 여기고” (빌립보서 2:3)

따뜻한 마음을 품고, 지혜로운 분별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