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요한복음 15:5~8)
믿음의 열매는 사랑이고 사랑의 열매는 봉사이며 봉사의 열매는 평화입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은 생각보다 훨씬 깊은 의미를 갖습니다.
'열매' 라는 단어는 식물이 자라 열리는 결과물을 뜻하지만 우리가 쏟는 노력의 대가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또한 '생산' 이라는 말도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낸다는 의미지만 보이지 않는 가치를 창조해낼 때도 쓰입니다.
하지만 이런 단어를 떠올릴 때 정작 당신은 얼마나 깊게 의미를 해석하십니까? 지금 당신의 마음속에는 열매를 위한 생산의 과정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노력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고, 그 방법을 통해 자신과 세상을 풍성하게 하십시오.
마음의 열매를 수확할 때 느끼는 충만감은 밥을 먹어서 배가 부른 것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커다란 만족감을 안겨줄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을 찾아 골고루 꾸준히 섭취하십시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시편 19: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