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편 133:1)
어느 날 한 남자가 천국의 이사회로부터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천국에 입장한 그는 날개가 한쪽에만 달린 천사들이 너무 많아 깜짝 놀랐습니다.
남자는 한 천사에게 왜 날개를 치료하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천사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몸을 돌려 역시 날개가 하나뿐인 또 다른 천사를 부둥켜안고 함께 날아가버렸습니다.
인간의 눈에는 불편하고 고통스럽게만 보이는 결핍이 약간의 협동을 통해 축복으로 변하는 그 광경은 참으로 놀랍고 아름다웠습니다.
이 이야기 속의 천사들처럼 인간도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힘을 모은다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모든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는 세상이 온다면, 사람들의 행동 하나하나는 모두 천사를 닮아갈 것입니다.
모두가 조화를 이루며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때 문제는 해결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