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 (사 28:23)
놀라운 하나님의 은총이여, 그 소리는 얼마나 감미로운지. 한때 나는 마음의 눈과 귀가 멀었으나 지금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수 있나이다.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아본 적이 있습니까? 어떤 사람은 위로를 받는다는 것 자체에 자존심을 상해하거나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로는 자신에게 결점이나 잘못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가족 혹은 친구를 통해 위로를 받으면서 당신은 스스로의 불완전함을 인식하고 따뜻한 위로의 존재를 느끼면서 무한한 사랑의 느낌을 받습니다.
완벽하지 않은 자신을 불평하며 탓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족한 사람만이 누군가의 위로를 받을 자격이 있으며 그것은 어떤 보석보다도 높은 가치를 지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신이 오점 하나 없는 완벽한 사람이라면 방황하거나 고통받는 순간의 값진 위로를 영원히 경험하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놓치게 될 것입니다.
좌절과 시련이 있어도 기도와 위로는 더욱 값진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 하나님은 한 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사람은 관심이 없도다"(욥 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