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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라

by HappyPeople IN JESUS 2025. 4. 5.


"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길이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시편 139:23~24)

우리의 가장 큰 결점은 자기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데는 많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의 참모습을 직시하기보다 가면 뒤에 숨어 있기를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그게 훨씬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 가운데에는 자신이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고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참으로 위험한 생각입니다.

자기를 똑바로 파악하고 꾸준히 발전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자신이 가진 약점이나 과거의 실수 등을 인정해야 합니다.

만일 당신이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 항상 누군가가 옆에 있어주기를 바란다면 그건 당신이 자신의 참모습을 마주하기 두려워 한다는 증거입니다.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느껴보십시오.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자꾸 연습하다보면 조금씩 편안해질 것이고, 그것은 스스로를 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 시간을 거치면 온전히 자기 자신과 함께 할 수 있으며, 굳이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도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됩니다.

불편하더라도 자신의 참모습과 대면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스스로에게 훌륭한 친구라는 사실과 함께, 주님이 늘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편 5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