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한복음 16:13)
우리가 매일 매일 성령 안에서 사는 모습은 우선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삶 속에서 생각나는 모든 죄를 고백합니다. 이는 우리를 깨끗한 그릇으로 만들어 하나님께 사용될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찬양과 경배의 시간을 갖습니다. 이는 우리 영혼을 조율합니다. 우리 삶의 주권을 전적으로, 의식적으로 주님께 넘겨드리는 것입니다. 이는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 주님의 삶을 사실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헌신의 행동을 통해 쓸모없는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부터 우리를 지킬 수 있고 우리 삶의 계획을 주님께 맡겨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하기 위한 시간을 갖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에 관해 일반적인 통찰력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현재 상황에 대한 하나님을 뜻을 가리키는 특별한 말씀 또한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조용한 시간(QT)을 가진 후에는 우리 손으로 해야 되는 일을 행해야 합니다. 대개 그 일들은 무미건조하고 일상적인 삶의 의무들입니다. 이 점에서 많은 사람들은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성령 안에서 사는 것’은 앞치마와 작업복의 세상과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삶은 대부분 우리의 일상적인 일에서의 충성과 세심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루를 보내는 동안 죄를 깨닫는 즉시 죄를 고백하고 대적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축복을 생각할 때 주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선을 행하게 하는 모든 충동을 따르고 악으로 이끄는 모든 유혹을 물리쳐야 합니다.
그런 다음 하루 동안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을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라디아서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