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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싸움터의 '전사(戰士)'

by HappyPeople IN JESUS 2025. 4. 16.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창세기 32:28)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강한 상대와 맞붙어 겨뤄야 합니다. 야곱이 환도뼈를 다쳐 절룩거리며 떠났던 것처럼 우리도 언제든 시련과 질병으로 쓰러져 다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지금도 방송 매체에서는 끔찍한 사고에 관한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는 동안 개인적인 시련을 비롯해 여러 비극적인 사고에 의해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습니다.

우리는 길고 긴 삶 가운데서 인생과 맞서 싸울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살아 있는 자들은 모두 '전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용기와 갈망, 결단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살아야겠다는 의지와 목숨 걸고 싸우겠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것입니다. 당당하게 일어나 맞서십시오. 그것이 인생입니다.

다른 사람을 상처 입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하고 살아남기 위해 우리가 받게 될 모든 상처를 무릅쓰고 싸워야 합니다.

일상에서 부딪히는 시련과 고통을 배우고 준비하는 기회로 삼아 인생이란 싸움터에 불려가는 그날에 대비하십시오.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거대한 싸움터에 세워진 전사들입니다. 삶은 때로 우리를 꺾고 넘어뜨리며,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우리에게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전사는 죽을 각오를 하고 전쟁터에 나아갑니다. 야곱이 하나님과 씨름하던 그 밤처럼, 우리도 때로는 절룩거리며, 눈물로 삶을 통과합니다. 하지만 그 싸움 끝에 '야곱''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받았고,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져 갑니다.

하나님은 우리 손을 통해 전쟁하게 하시고, 그 싸움을 통해 우리를 더욱 강하게 세우십니다. 믿음을 지키며 끝까지 달려간 자에게는, 하늘의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절망과 맞서고, 아픔을 딛고, 사랑을 지키기 위해 싸웁니다. 하지만 이 싸움은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 함께 하시기에,
우리는 넉넉히 이기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평탄한 들판이 아닙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선택의 싸움, 고통의 싸움, 믿음의 싸움 속에 던져집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싸움을 피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강하고 담대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싸울 수 있도록 손을 훈련시키시며, 우리에게 하늘의 전신 갑주를 입혀주십니다.

야곱처럼 인생의 깊은 밤에 씨름하며
절룩거리게 될지라도, 그 밤이 지나면
하나님은 당신을 새 이름으로 부르실 것입니다. 그러니 일어나십시오. 싸우십시오. 절망을 향해, 고통을 향해, 상처를 향해...., 그리고 사랑을 지키기 위해, 믿음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삶의 자리에서 용기를 내어 싸우십시오.

주께서 당신을 붙드시고, 그 싸움을 통해 당신을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당신은 이 싸움에서 결코 패배자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미 승리는, 하나님 안에서 보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여호수아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