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기 23:10)
파도가 바다와 하나이듯이 우리는 서로가 하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라는 큰 강에서 작은 물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야 할까요?
강물을 깊어지게 하는 것은 무엇이며 막는 것은 무엇일까요? 또한 강물을 요동치게 하는 것은 무엇이며 잔잔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강물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무엇이며 강물 안에는 무엇이 살까요? 그리고 무엇과 합쳐지고 어디로 흘러갈까요? 흘러가는 길에 어떤 장애물을 만나게 될까요?
우리는 수많은 질문들과 만나게 될 것이며 그때마다 능동적인 선택과 판단을 해야 합니다.
물론, 때로는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하고 방향을 바꿔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우리 자신만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분명한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동안 혹시라도 물이 말라 황폐해지더라도 처음 시작된 그곳에서 내려오는 물이 다시 우리를 새롭게 한다는 것을 잊지마십시오.
당신이라는 물줄기는 많은 실패와 역경을 경험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결국 바다에 다다를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