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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영감을 찾아서

by HappyPeople IN JESUS 2025. 4. 14.

"사람의 속에는 영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이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시나니."(욥기 32:8)

영감은 하늘의 심장에서 내려와 날개를 달아 떠오르게 하며 땅에 매여 있는 우리들에게 신성한 숨결을 불어넣습니다.

'숨 쉬다(breathe)'와 '영감(inspiration)'이라는 단어는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권에서도 영혼, 삶의 불꽃과 관련된 의미를 지닌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같은 의미가 전 세계적으로 공유되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인생의 영감을 찾기 전까지 우리는 진흙과 먼지 덩어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영감을 받았을 때 자기 지신을 변화시킨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이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영감을 받아 서로의 삶에 불어넣어준다면 세상은 동지애와 사랑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영감으로 주변 모든 사람의 삶에 빛을 밝히게 되길 바랍니다.

우리의 삶은 종종 지치고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 예기치 못한 고난 속에서 우리는 방향을 잃은 채 살아가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흙으로 지은 인간에게 그분의 숨결, 곧 생기를 불어넣으심으로 생명을 주셨습니다. 이는 단지 살아 숨 쉬는 생물로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존재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숨결은 단지 생명을 유지하는 호흡만이 아니라, 영감을 불어넣는 신성한 숨입니다. 이 숨결이 우리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고, 우리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하늘의 시야를 갖게 됩니다.

세상은 점점 더 어두워지고, 무관심과 분열이 가득하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향해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빛은 우리가 하나님의 영감으로 다시 살아날 때 비로소 세상 가운데 비추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숨결을 주신 이유는 단지 존재하게 하시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가 영감을 받고, 그 영감으로 세상을 밝히는 존재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 새로운 생기와 방향을 줍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역사하실 때, 우리는 생명의 기운으로 하나님의 꿈과 뜻을 이루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나님의 숨결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예수님께서 숨을 내쉬며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던 그 순간 처럼, 지금도 우리에게 숨결을 불어넣고 계십니다.

우리가 받은 그 숨결, 그 영감은 혼자만 간직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그 생명의 빛을 세상 가운데로 나누십시오. 지친 이에게 위로가 되고, 어두운 마음에 빛을 비추며, 세상을 사랑으로 감싸 안는 도구가 되십시오.

하나님의 숨결로 변화된 당신, 세상을 바꾸는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이와 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마태복음 5: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