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by HappyPeople IN JESUS 2024. 7. 2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한 고아가 고승을 찾아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고승은 돌멩이 하나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저걸 장에 내놓아라. 하지만 누가 저걸 팔라고 해도 절대 팔아서는 안 된다."

 

발에 채여도 아무도 쳐다보지 않을 것 같은 아주 평범한 돌멩이였습니다. 고아는 고승의 말대로 저자거리로 가서 돌멩이를 앞에 놓고 쭈그리고 않았습니다. 

 

이틀이 지났지만 아무도 거들떠보려 하지 않았습니다. 역시 예상했던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셋째 날이 되자 어떤 사람이 지나가다가 돌멩이의 가격을 묻는 것이었습니다.

 

소년이 팔지 않겠다고 하자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들기 시작했고, 넷째 날에는 후한 값을 주고 사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다음 날 고승은 돌멩이를 다시 맷돌 파는 시장에 가져가 내놓라고 했습니다. 물론 절대 팔지 말라는 당부도 덧붙였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첫째 날과 둘째 날에는 물어보는 이가 하나도 없었지만, 셋째 날에는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들어 가격을 묻기 시작했고, 며칠 후에는 돌멩이가 맷돌보다도 비싸졌습니다.

 

고승은 이번에는 돌멩이를 보석 시장에서 팔도록 시켰습니다. 보석 시장에서도 역시 다른 곳에서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심지어 나중에는 돌멩이 가격이 보석 가격보다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흔히디흔한 돌멩이였지만 비싼 값을 주어도 팔지 않겠다는 말에 사람들은 그것을 보석보다 귀한 것으로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를 눈에 띄지 않는 하잘것없는 돌멩이라고 생각한다면 영원히 돌멩이로 남을 것이고, 귀한 보석이라고 생각한다면 보석이 될 것입니다.

 

자신감은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조금만 발휘해도 신비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인생의 가장 값진 보물 중에 하나입니다.

 

절망에 빠진 사람을 구해내기도 하고 용기를 불어넣어 역경을 극복하게 만들기도 하는 자신감, 하지만 그것을 잃게 되면 의욕을 상실한 채 스스로를 구제불능으로 만듭니다.

 

이 세상 무엇도 자신감만큼 큰 힘을 낼 수 있게 만드는 것은 없습니다. 자신감을 가진 사람은 힘든 시련에도 결코 좌절하지 않습니다. 일시적인 시련을 극복하지 못하고 인생을 포기하는 사람보다 신념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사람이 행복을 얻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감으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신감을 잃어버리면 인생의 기반이 송두리째 흔들릴 수 있습니다. 외모가 평범하고 뛰어난 재주가 없을지라도 스스로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의 어딘가에는 분명 놀라운 잠재력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단지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뿐입니다. 자신의 능력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처지를 원망해서도, 원망할 이유도 없습니다. 지금 어려움에 처해있다면 그것은 운명의 시험일 뿐입니다. 강물은 결코 출발했던 샘보다 높은 곳으로 흐를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인생의 성공에도 원천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희망과 자신감입니다. 타고난 재능이 아무리 뛰어나고 아무리 풍부한 지식을 갖추었다 하더라도 자신감의 크기보다 더 큰 성공은 거둘 수 없습니다. "무언가를 할 수 있다면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할 수 없다면 스스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리다고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서 내가 명령한 것을 다 말하라.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보호하겠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예레미야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