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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것이 받는 것이다

by HappyPeople IN JESUS 2025. 4. 19.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게 될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잠언 11:25)

주는 것은 가장 무거운 마음을 변화시키는 기적입니다.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좋습니다. 지금 당장 도움의 몸짓을 취해보십시오.

행복을 보장해주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행복해지는 법'이란 시에서 제시하는 답은 간단합니다. '지금 당장 다른 사람을 위해서 무언가를 하라!' 입니다. 지금 당신은 어느 누구보다도 많은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얘기가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건 당신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현실적인 문제들이 뒤엉켜 있다고 해도 지금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시작해보십시오.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이 개인적인 고민에 빠진 것보다 훨씬 발전적입니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면 그 보답으로 많은 사람들이 내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당장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그로 인해 당신의 인생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살펴보십시오. 감사의 카드를 보내거나 생일을 기억하는 등 작은 관심의 표현이라도 좋습니다. 그것은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 속에서 우리는 종종 자신이 가진 것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마음의 여유도, 시간도, 물질도. 하지만 성경은 오히려 부족할 때에 베풀라고 말합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주님의 말씀이 어쩌면 우리의 삶을 역설적으로 이끄는 진리일지도 모릅니다.

어떤 큰 일이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미소, 작은 관심으로 우리가 누군가를 향해 손을 내밀 때, 그 사랑의 표현이 누군가의 마음에 빛이 되고, 내 삶에도 은혜로 되돌아옵니다. 주린 자를 돌아보고,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주님께 한 것이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길 때,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따뜻한 일꾼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 삶이 메마르게 느껴진다면, 오늘 누군가에게 작은 친절을 베풀어보십시오. 그 안에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기쁨과 만족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사랑을 실천하십시오. 사랑은 생각에 머물러선 안 됩니다. 성경은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고, 괴로워하는 자를 만족하게 하면 우리의 어두움도 낮과 같아질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 말로만 위로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우리는 행동하는 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혹시 지금 마음이 무겁고 삶의 문제들에 짓눌려 있다면, 그 문제만 바라보지 말고, 잠시 고개를 들어 주변을 둘러보십시오. 누군가의 삶에도 똑같이 짙은 그늘이 드리워져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누군가에게 당신의 작은 손길이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고, 베풀수록 더 큰 은혜로 되돌아옵니다. 주님은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남을 헤아리는지를 보시고, 그 동일한 기준으로 우리에게 갚아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당신의 삶에 사랑의 씨앗을 뿌려보십시오. 반드시 아름다운 열매로 돌아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