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자의 계획은 반드시 이익을 가져오나, 서두르면 가난하게 되느니라." (잠언 21:5)
스스로 부자로 성장한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사소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들은 천금같이 생각하는 습관과 원칙들이 있습니다.
그 작은 습관들이 쌓여 결국에는 인생의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배우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모르는 것을 알려고 하는 의지와 더불어 알게 된 것은 꼭 실천하고야 말겠다는 집념을 갖고 있습니다. 노력 없이 이룰 수 있는 건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공부에도 적극적이고, 다른 사람에게 지혜를 구하는 데에도 스스럼이 없습니다.
둘째,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누구보다도 소중하게 씁니다.
돈보다 시간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진짜 부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잘 쓰려면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관리는 모든 성공의 시작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 해낼 수 있다는 기대를 더 크게 가집니다.
‘안 된다고’고 한계를 정하기보다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더 믿는 것입니다. 천재 화가 피카소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이건 변함없는 절대적인 법칙이다”라고 했고, 미국의 성공철학가, 밥 프록터는 “성공을 이룬 사람이 성공한 이유는 특별한 능력 때문이 아니라 성공하는 습관을 지녔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성공을 그걸 믿는 사람에게 더 빨리 찾아옵니다.
넷째, 이유없는 소비를 하지 않습니다.
무엇인가를 사기 전에는 두 번, 세 번 진지하게 생각합니다. 돈을 정승같이 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그만큼 돈을 귀하고 가치 있게 쓰라는 뜻입니다. 돈을 귀하게 여기고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에게 돈도 따르기 마련입니다.
다섯째, 마음의 크기가 다릅니다.
운이나 우연으로 뭔가를 얻은 사람은 잃을까 봐 두려워서 손에 쥔 것을 놓지 않으려고 하지만, 스스로 무언가를 이룬 경험을 한 사람은 또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눌 수 있는 여유도 커집니다.
옹졸한 마음으로 타인을 대하는 사람은 진정한 부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가치를 혼자 독차지하지 않고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더 크게 키우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부자가 되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기회는 어느 순간 맞닥뜨리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노력하고 준비한 사람에게 찾아오는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그러므로 너희는 어떻게 살지 조심하여 지혜 없는 자처럼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처럼 살며 기회를 놓치지 말라 때가 악하니라.” (에베소서 5: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