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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세례2

성령세례와 신비주의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누가복음3:16~17)기도원의 강단 위에는 큼지막하게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라”는 문구가 붙어 있었습니다. 그 아래에서 사람들은 목이 터져라 “성령이여! 성령이여!”를 외쳤습니다. 그들의 외침은 간절했습니다. 그러나 그 강단 아래에 있는 헌금 바구니 속에는 병든 자의 금반지와 귀걸이, 시계가 가득 담겨 있었고, 몇몇은 그것들을 흡사 노획물처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날, 하나님을 볼 수 .. 2025. 5. 24.
불세례와 십자가의 의미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가 나의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세례를 받을 수 있느냐, 저희가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마가복음 10:38)불세례, 불 심판은 십자가입니다. 거기에서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시고’ 가 저주를 받아 죽어버렸습니다. 그러니까 구약에서 그토록 줄기차게 반복되어 기록이 되어 있던 불 심판은 성결의 영을 대적하는 육신이 죽는 것입니다. 바로 그 불 심판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제일 먼저 받아내신 것입니다. 그리고 새 몸으로 부활해 버리심으로 말미암아 심판이 완료되었음을 만천하에 공포해 버리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 성도에게 떨어질 불 심판은 기각되었습니다... 2025.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