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불1 성령이 우리에게 오신 이유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론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누가복음 3:16~17)우리는 때로 “성령”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뜨거운 감정이나 신비한 체험을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몸에 전기가 흐르는 듯한 느낌, 웃음이 터지는 경험, 거품을 물거나 쓰러지는 현상. 그러나 정말 그것이 성령의 임재일까요? 오늘날 일부 교회나 기도원에서는 성령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주해야 할 성령은 그런 감각적 체험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실체.. 2025.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