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손1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 가장 낮은 곳에서 받쳐 주시는 하나님의 손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며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신명기 33:27)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을 "영원하신 처소"로 계시하십니다. 그리고 그분의 팔은 항상 우리 "아래"에 있습니다. 우리는 위로부터 도움을 받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신명기 33장 27절은 반대로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팔은 아래에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밑바닥까지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그 지점에서조차,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붙들고 계신다는 복음의 선언입니다.누구든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죄책감이나, 고통, 수치심에 짓눌릴 때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닙니다. 오히려 진실한 신자는 자신의 죄악성을 더 깊이 인식하며, 하나님 앞에 철저히 낮아지게 됩니다.어떤 때는 하나님 앞에.. 2025.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