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사살왕1 다니엘 - 하나님의 글씨, 사람의 두려움 "벨사살 왕이 그의 귀족 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그 때에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석회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이에 왕의 즐기던 얼굴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의 무릎 이 서로 부딪친지라 왕이 크게 소리 질러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를 불 러오게 하고 바벨론의 지혜자들에게 말하되 누구를 막론하고 이 글자를 읽고 그 해석을 내게 보이면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리니 그를 나라의 셋째 동치자로 삼으리라 하니라 그 때에 왕의 지혜자가 다 들어 왔으나 능히 그 글자를 읽지 못하며 그 해석을 왕께 알려 주지 못하는지라. 다 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2025.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