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요의 법칙2 물처럼 흐르는 돈, 공기처럼 존재하는 풍요 돈은 공기와 같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우리 곁에 있고, 누구나 숨 쉬듯 자연스럽게 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기를 들이마시듯 돈을 대하지 않습니다. 마치 사라질까 두려워 숨을 멈추듯, 돈을 움켜쥐고 놓지 않으려 합니다. 하지만 공기를 너무 들이마신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듯, 돈도 세상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흐름을 잃으면 막힐 뿐입니다.돈은 본래 ‘흐르는 존재’입니다. 바다로 흘러가야 할 강물이 댐에 막혀 썩어가듯, 돈도 흘러야 제 역할을 다합니다. 풍족함을 얻었다면, 그것을 모으기만 하지 말고 내놓거나 써야 합니다. 신기하게도 돈을 ‘먼저 내놓는 사람’에게는 다시 돌아오는 법이 있습니다. 그 이유를 완벽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세상은 그런 순환의 원리 위에 세워져 있습.. 2025. 10. 24. 하나님은 구불구불한 글씨로 똑바르게 메시지를 적는다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잠언 10:4) 어느 목사님이 제자와 함께 전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날이 어두워져 머물 곳을 찾던 그들은 경사진 들판 한가운데에서 오두막 한 채를 발견했습니다. 헛간 같은 집에 누더기 옷을 입은 부부와 세 아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집 주위에는 곡식도 나무도 자라지 않았습니다. 여윈 암소 한 마리만 근처에 묶여 있었습니다. 목사님과 제자가 하룻밤 잠자리를 청하자, 그 집 가장이 친절하게 안으로 맞아들여 신선한 우유로 만든 간단한 음식과 치즈를 대접했습니다. 가난하지만 너그러운 그들의 마음씨에 두 사람은 감동받았습니다. 식사를 마친 목사님이 그 가족에게 도시와 마을로부터 멀리 떨어진 척박한 곳에서 어떻게 생계를 꾸리는지 물.. 2024.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