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기1 입다의 서원과 하나님의 참된 제물 "무릇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로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사사기 11:31)입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섬뜩하고도 마음 아픈 장면으로 기억됩니다. 암몬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올 때, 자기를 맞으러 나온 무남독녀 외동딸을 하나님께 번제로 드리겠다는 서원 때문입니다. 그의 입술에서 나간 그 말은 되돌릴 수 없었고, 그의 딸은 자신이 처녀로 죽게 됨을 알고도 순종합니다. 이 끔찍한 사건 속에 우리는 ‘과연 하나님은 그것을 원하셨는가?’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놀라운 사실은, 입다가 이 엉터리 서원을 한 시점이 "여호와의 신이 임한 뒤"였다는 점입니다(삿 11:29). 즉, 그는 ‘성령 충만한’ 상태에서 이 황당한 서원을 한 것입니다... 2025.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