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의 뼈1 새언약(2) - 에스겔이 본 새 언약, 마른 뼈에 부는 생기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에스겔 37:14)역사에는 두 종류의 침묵이 있습니다. 무언가가 시작되기 전의 침묵, 그리고 모든 것이 끝난 뒤의 침묵. 에스겔이 살았던 시대는 후자의 침묵이었습니다. 예루살렘은 불에 타 무너졌고, 솔로몬이 세운 성전은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았습니다. 백성들은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바벨론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고향을 생각하며 울었습니다. 시편 137편의 탄식처럼, "우리가 어찌 이방 땅에서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 수 있으랴"라고 중얼거리던 시절이었습니다. 바로 그 절망의 한가운데서 하나님은 에스겔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환상을 보이셨습니다.그런.. 2026.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