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영1 꺼지지 않는 등불 - 성령으로 살아가는 교회의 불꽃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요한계시록 1:4)세상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윤리의 기준은 흐려지고, 진리는 상대화되며, 교회의 존재감은 점차 흐릿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 속에서 교회는 어떤 존재여야 하는가? 하나님은 그분의 교회를 통해 세상에 빛을 비추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그 빛은 인간의 열정이나 전략, 혹은 종교적 열심으로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빛은 오직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서만 타오를 수 있는 불꽃입니다. 그리고 그 불꽃은 꺼지지 않아야 합니다.요한계시록 1장 4절에서 사도 요한은 독특한 삼위일체의 언어를 사용합니다.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2025.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