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1 진심을 담아 말하라, 마음을 나누는 언어의 힘 우정과 공동체는 무엇보다 내면적인 특성입니다. 당신의 말버릇이나 말할 때의 습관 같은 것을 체크해보십시오.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말 속에는 우리가 드러내지 못하는 감정이나 기분들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가령 당신은 '잘가'라는 말을 하거나 들을 때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누군가는 우리의 만남이 끝났음을 확인시켜주기 위해 이 말을 하지만 누군가는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과 다음의 만남에 대한 기약을 듬뿍 담아 이 말을 전달합니다. 똑같은 형태를 가진 말이 전혀 다른 감정의 의미를 안은 채 상태방에게 흘러가는 것입니다.당시 자신의 목적과 감정에 따라 말은 칼이 되기도 하고, 따뜻한 차 한 잔이 되기도 하며, 푹신한 담요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누군가와 불편한 관계를 만들고 싶지 않다면 말 한마디에 나의 감정이 고.. 2025.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