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하는 광선1 불 가운데 임하시는 하나님 구약의 마지막 장, 말라기 4장은 성경 전체의 한 시대를 마무리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엽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보라, 용광로 불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러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이 말씀은 단순히 종말의 두려움을 말하는 경고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심판의 불 속에서도 새 날의 빛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어둠이 짙을수록 새벽은 더 가까이 다가오듯, 불은 단지 멸망의 상징이 아니라 정화와 회복의 시작입니다.말라기의 마지막 예언은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엘리야가 올 것”이라 말합니다. 그날을 맞이할 준비가 된 사람은 .. 2025.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