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례2 내 안의 하갈을 내쫓으라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니라."(갈라디아서4:28~31)갈라디아서 4장은 창세기의 사건을 끌어와 놀라운 복음의 그림을 보여줍니다. 아브라함의 두 아들, 이스마엘과 이삭. 이 둘은 단순히 역사적 인물이 아니라 율법과 은혜, 인본주의와 신본주의, 행위와 약속을 상징하는 두 언약의 그림입니다.하갈에게서 난 이스마엘은 육체를 따라 난 자, 인간의 열심과 계산에서 비롯된 결과입니다. 반면 사라에게.. 2025. 6. 8. 아브라함, 할례, 그리고 묵시적 구원의 표식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 2025.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