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2 고난과 상처를 잊어버리는 방법 "날마다 주님께로 나아가 생수로 목마름을 채우십시오. 그리고 고난과 상처가 하늘의 상급이 되게 하십시오."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단순한 이동 경로만 주신 것이 아니라 진의 질서와 방향까지 세밀하게 명하셨습니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성막, 곧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습니다. 그분의 임재가 중심이 되지 않으면, 아무리 화려한 지파라도 방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질서 속에 하나님은 우리 삶의 방향 또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의 중심이 될 때, 네 인생은 길을 잃지 않는다.”서쪽 진영의 중심에는 므낫세 지파가 자리했습니다. “므낫세”라는 이름은 요셉이 애굽에서 낳은 첫째 아들의 이름으로, 그 뜻은 “하나님이 나로 하여금 잊게 하셨다” 입니다(창세기 41:51).요셉의 인생은 상처로.. 2025. 10. 13. 기도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라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누가복음 11:9)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고, 제자 중 한 사람이 조용히 요청합니다.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이 장면은 신앙의 본질이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오래 했더라도, 기도는 ‘배워야 할 것’이며 ‘돌아가야 할 자리’임을 일깨워줍니다.예수님은 기도의 본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하나의 방향을 설정하십니다. 그것은 행위가 아니라 믿음에 기반한 관계입니다. 구원은 우리가 무엇을 했는가에 달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믿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많은 이들이 구원을 위한.. 2025.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