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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속으로54

하나님을 활용하라 "땅이 그의 소산을 내어 주었으니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시편 67:6)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라는 이 말의 무게를 잊은 채 살아갑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라 부릅니다. 얼마나 친밀하고도 강력한 고백입니까. 창조주 하나님, 우주를 다스리시는 절대자가 내 하나님이시라는 이 고백은 모든 신앙의 핵심이자 출발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진리를 잊거나, 심지어는 실천적으로 부정한 채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하나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사실은 단순히 교리적인 선언이 아니라, 삶의 실제적 도움과 공급이 거기서 흘러나온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그 하나님을 거의 활용하지 않습니다.. 2025. 6. 21.
정직한 영의 회복 기도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편 51:10)한때는 가슴이 뜨거웠습니다. 기도의 자리에서 눈물이 마르지 않았고, 말씀 한 줄기에도 심령이 뒤흔들렸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느덧 무뎌진 심령, 형식에 갇힌 예배, 습관이 된 회개.그렇기에 다윗의 기도가 마음을 쳤습니다.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그는 하나님을 모른 것이 아닙니다. 그는 이전에 하나님과 친밀했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깊은 죄의 낙하 속에서 자신이 얼마나 무력해졌는지를 고백하며다시 은혜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이 기도는 단순히 도덕적으로 더 바르게 살게 해달라는 요청이 아닙니다. 이것은 회복을 구하는 영혼의 절규입니다. “정직한 영”, 곧 하나님 앞에서 숨김없이 살고자 하는 마음, 그 마음이 깨어졌음을 인정하는 절실한 .. 2025.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