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해결하는 방법1 손을 펴려고 하지 않는 아이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고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하리라. 분별이 너를 보호하고 명철이 너를 지키리라." (잠언 2:10~11) 엄마는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에게는 4살 된 아이가 하나 있었는데, 소파에서 혼자 즐겁게 놀고 있었습니다. 그때 아이의 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무슨 일인지 깜짝 놀라 엄마는 물기도 닦지 않은 채 거실로 뛰어갔습니다. 탁자 위에 놓여 있던 꽃병 안에 아이의 손이 끼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주둥이는 폭이 좁고 아래는 넓은 꽃병이어서인지 손이 들어가기는 했지만 잘 빠지지 않았습니다. 엄마는 온갖 방법으로 손을 빼내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 엄마는 조급해지기 시작했고 아이는 울음을 터뜨리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마땅한 방법이 더는 생각나지 않자 마지막으로 .. 2024.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