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1 스스로 열어야 하는 문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계 3:20) 잘 알려진 성화중에 밖에 서서 안을 향해 문을 두드리는 그림을 한 번쯤은 보았을 것입니다. 그 그림을 자세히 보면 문에 손잡이도 고리도 없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문을 두드리고 있는 사람의 표정은 더없이 평화롭고 인자하며 세상의 모든 사랑을 가득 담고 있지만 그 문은 밖에서는 도저히 열 수 없도록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안타까운 마음으로 문을 두드려도 안에서 누군가 열어주지 않는다면, 꼼짝없이 밖에 서서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손잡이가 없는 문을 우리의 마음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 문을 두드리는.. 2024.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