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삶2 기도는 결코 부도가 나지 않는다 영국에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을 사랑했지만, 남편은 불신자였습니다. 교회에 함께 가자고 권해도 남편은 냉담했습니다. 신앙 이야기를 꺼내면 오히려 불쾌해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남편의 영혼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결심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남편의 회개를 위해 기도하리라.”그날부터 그녀는 매일 정오가 되면 모든 일을 멈추고, 조용히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눈물로,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호소했습니다.“주님, 제 남편의 마음을 열어 주소서. 그가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그렇게 12개월, 즉 365일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냉소적으로 보였습니다. 그녀의 기도가 허공을 치는 듯했습니다.그러나 여인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2025. 10. 21. 하나님께 먼저 여쭙는 기도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온대” (사무엘하 5:23)성경은 다윗이 전쟁을 치르기 전, 늘 하나님께 묻는 습관이 있었다고 기록합니다. 특별히 사무엘하 5장을 보면, 다윗은 블레셋 사람들과의 전투 앞에서 두 번이나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첫 번째 전쟁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어 크게 승리했지만, 다시 블레셋 군대가 몰려오자 그는 또다시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이 장면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보통 사람들은 한 번 승리하면 자신감을 얻고, 그 다음에도 같은 방식으로 하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난번에 이겼으니 이번에도 당연히 이길 거야”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달랐습니다. 그는 첫 번째 승리조차 자신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알았기에, 두 번째 전쟁에서도 하나님의 확실한 지시 없이는 움직이.. 2025.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