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신앙
"롯이 멀리 바라보니, 요단 온 들판이, 소알에 이르기까지, 물이 넉넉한 것이 마치 주의 동산과도 같고, 이집트 땅과도 같았다. 아직 주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시기 전이었다. 롯은 요단의 온 들판을 가지기로 하고, 동쪽으로 떠났다. 이렇게 해서 두 사람은 따로 떨어져서 살게 되었다.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서 살고, 롯은 평지의 여러 성읍을 돌아다니면서 살다가, 소돔 가까이에 이르러서 자리를 잡았다. 소돔 사람들은 악하였으며, 주를 거슬러서, 온갖 죄를 짓고 있었다." (창13:10~13) 인간이 타락한 후에, 인간은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하나님만을 의뢰하며 살아야 하는 본래의 창조 목적에서 벗어나 하나님보다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땅의 선택권을 주겠다는 삼촌 아브라..
2024.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