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1 선한 양심, 하나님만을 향한 손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히브리서 9:14)우리는 종종 “양심껏 살자”는 말을 듣습니다. 또, 스스로도 어떤 일을 할 때 내 양심이 찔리냐 찔리지 않느냐를 기준으로 삼곤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인간의 ‘양심’에 대해 전혀 다른 관점을 제시합니다.처음 인간이 창조되었을 때, 그들에겐 선악을 스스로 판단할 기준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셨고, 인간은 그분의 판단에 전적으로 의존하며 살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하지만 선악과를 먹는 순간, 인간은 스스로 선과 악을 판단할 권리를 쥐었고, 그때부터 ‘양심’이라는 것이 등장.. 2025.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