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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말씀 묵상/아가24

아가서(24) -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다 "그의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가 너로 말미암아 네 어머니가 고생한 곳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 곳 사과나무 아래에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아가 8:5~7)사랑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정작 사랑이 사람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대해서는 무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는 자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을 받았다고 고백하면서도 그 사랑이 자기 안에서 무엇을.. 2026. 4. 6.
아가서(23) - 신랑의 변하지 않는 사랑, 사랑의 관계 "네가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비 같았더라면 내가 밖에서 너를 만날 때에 입을 맞추어도 나를 업신여길 자가 없었을 것이라. 내가 너를 이끌어 내 어머니 집에 들이고 네게서 교훈을 받았으리라 나는 향기로운 술 곧 석류즙으로 네게 마시게 하겠고, 너는 왼팔로는 내 머리를 고이고 오른손으로는 나를 안았으리라.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며 깨우지 말지니라."(아가 8:1~4)어느 날 한 어머니가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아들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들은 사업에 실패하고 빚을 지고 있었으며, 오랫동안 어머니에게 연락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전화기 너머로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어머니, 저예요. 화내셔도 됩니다." 그런데 어머니의 대답은 단 한.. 2026. 3. 24.
아가서(22) - 무조건적 사랑의 비밀, 사랑의 이유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내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 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에서 내가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 합환채가 향기를 뿜어내고 우리의 문 앞에는 여러 가지 귀한 열매가 새 것, 묵은 것으로 마련되었구나 내가 내 사랑하는 자 너를 위하여 쌓아 둔 것이로다."(아가 7:10~13)어느 철학자가 평생 사랑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수십 권의 책을 썼고, 사랑의 조건과 형태와 원리를 분류하고 정의했습니다. 그런데 노년에 이르러 그는 이런 고백을 남겼습니다. "나는 사랑에 대해 모든 것을 말했지만, 정작 사랑이 무엇인지는 끝내 알지 못했다." 이상한 고백.. 2026. 3. 16.
아가서(21) - 사랑의 즐거움, 세상이 모르는 아름다움에 대하여 "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숙련공의 손이 만든 구슬 꿰미 같구나. 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 두 유방은 암사슴의 쌍태 새끼 같고, 목은 상아 망대 같구나 눈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에 있는 연못 같고 코는 다메섹을 향한 레바논 망대 같구나. 머리는 갈멜 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즐겁게 하는구나. 네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유방은 그 열매송이 같구나. 내가 말하기를 종려나무에 올라가서 그 가지를 잡으리라 하였나니 네 유방은 포도송이 같고 네 콧김은 사과 냄새 같고, 네 입은 좋은 포도주 같을.. 2026.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