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13 바울의 사랑 그리고 생육과 번성의 비밀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내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어떠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로마서 1:9~10)사도 바울은 로마 교회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습니다. 얼굴도, 이름도, 성향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그는 그들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했다고 말합니다. 더 나아가 자신을 그들에게 “빚진 자”라고까지 표현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자연스럽게 질문하게 됩니다. 도대체 무엇이 사람을 이렇게까지 만들 수 있을까?보통 우리의 사랑은 조건을 가집니다. 자주 보는 사람, 정이 든 사람, 나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에게 마음이 갑니다. 연락이 오고, 오해가 생기고, 거리가 멀어지면 사.. 2026. 1. 10.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게 될 때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로마서 1:8)사람은 보이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겉모습, 결과, 성과, 숫자, 능력,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이루었는가”를 묻고, “얼마나 드러났는가”를 기준 삼아 신앙을 재단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정반대의 방향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게 될 때, 그때 비로소 진짜가 드러난다고 말합니다.사도 바울은 로마 교회를 향해 이렇게 고백합니다.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 됨이로다.”(롬 1:8) 이 말은 로마 교회가 무언가 대단한 업적을 남겼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들이 유명한 설교자를 배출했다는 말도 아니고, 거대한 건물을 세웠다는 뜻도 아닙니다. 바울은 단 하나를 말합.. 2026. 1. 3. 정말 평안하세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로마서 1:7)우리는 종종 인사처럼 이 말을 주고받습니다.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정작 스스로에게는 묻지 않습니다. 나는 정말 평안한가? 아니, 더 정확히 말해 성경이 말하는 평강을 누리고 있는가? 얼마 전, 오래전부터 말씀을 들어 오던 한 성도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분은 평생 교회를 다녔고, 스스로를 “자타가 공인하는 예수쟁이”라 여겼다고 합니다. 그러나 복음을 다시 들으면서 자신이 알고 있던 예수와 성경이 증언하는 예수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그리고 그 깨달음을 가족과 지인들에게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뜻밖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같은 설교를 듣고 있다는 한 목회자였습니다.. 2025. 12. 27.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로마서 1:6~7)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갈망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자신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 줄 것처럼 보이는 대상에게 마음을 겁니다. 돈, 성취, 인정, 관계,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입니다. 우리는 그것들이 우리를 지켜 줄 것이라 믿고, 우리의 삶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좋은 영화 한 편은 우리가 직접 살아 보지 못한 인생을 대신 살아 보게 합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낯선 인물의 삶을 보면서도, 어느새 자신의 얼굴을 발견하게 됩니.. 2025. 12. 1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