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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위하여 기억하노라 "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니라"(예레미야 2:2)“내가 너를 위하여 기억하노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향한 마음을 얼마나 깊이 품고 계신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흔히 하나님을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혹은 눈앞의 현실 때문에 주님을 마음에서 밀어내곤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단 한 순간도 우리를 잊으신 적이 없습니다.예수님께는 교회를 바라보는 일이 기쁨이 되었습니다. 마치 새가 날아다니다가 결국 둥지로 돌아오는 것처럼, 여행자가 길을 마치고 집으로 서둘러 돌아가듯, 주님의 마음은 늘 성도들에게 향해 있었습니다... 2025. 9. 13.
허물을 덮는 사랑 “허물을 덮어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잠언 17:9)역사 속의 인물 알렉산더 대왕은 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거대한 제국을 세운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얼굴에는 전쟁에서 입은 깊은 상처가 남아 있었습니다. 그는 훗날 자신의 위대한 업적과 더불어 초상화를 남기고 싶어 많은 화가들에게 그림을 맡겼습니다. 하지만 완성된 그림들을 보고는 번번이 실망했습니다. 화가들이 그려낸 알렉산더의 모습은 상처로 인해 무겁고 잔혹한 인상으로 비쳤기 때문입니다.그때, 알렉산더를 존경하던 한 화가가 나섰습니다. 그는 알렉산더를 앉히고 턱을 손으로 괴게 한 다음, 마치 자연스러운 포즈처럼 손가락으로 흉터를 가리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흉터를 드러내지 않고도 .. 2025. 9. 13.
마음이면 충분하다 시편 32:1~111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6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8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 2025. 9. 13.
행복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사과나무 사람들은 종종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가진 게 없어서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없어.” “주는 게 있어야 나눌 수 있지, 내가 무슨 힘이 있다고 남을 웃게 할 수 있겠어?”그 말은 언뜻 들으면 그럴듯합니다. 빈손으로 무엇을 내어줄 수 있겠느냐는 논리입니다. 하지만 사실을 깊이 들여다보면, 우리는 이미 주렁주렁 열매를 맺고 있는 사과나무와 같은 존재입니다. 문제는 열매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내게 그런 사과나무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산다는 것입니다.상상해보세요. 당신의 뜰에 커다란 사과나무가 있습니다. 계절이 무르익어 가지마다 빨갛게 익은 사과가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혼자서는 도저히 다 먹을 수 없을 만큼 풍성합니다. 그때 당신은 자연스럽게 이렇게 말할 겁니다. “이거 하나 드셔보세요. 맛있습.. 2025.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