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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영원히 살 것처럼 역동적으로 생각하라

by HappyPeople IN JESUS 2025. 8. 27.

우리는 흔히 나이를 기준으로 인생의 가능성을 재단하곤 합니다. “이제 나이가 많으니 새로운 도전을 하기엔 늦었다”라든가, “꿈을 꾸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라는 말을 쉽게 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참된 에너지는 나이가 아니라 생각의 젊음에서 나옵니다.

역동적인 생각은 마치 땅속 깊은 곳에서 끓어오르는 마그마와 같습니다. 인간의 상식으로는 불가능하다 여겨지는 일조차 해낼 수 있는 힘을 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동적인 인생을 살고 싶다면 무엇보다 생각이 늙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물학적 나이와 꿈 사이에는 과연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사실 꿈이 있는 사람에게 나이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꿈을 품고 역동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여전히 젊습니다. 반대로 젊은 나이라 할지라도 꿈이 없고 생각이 멈춘 사람은 이미 늙은 사람과 다름없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진정한 젊음은 꿈을 꾸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는 정신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미국의 국민 화가로 불렸던 안나 메리 로버트슨입니다. 그는 무려 72세가 되어서야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정식으로 그림을 배운 적도 없고, 학교 교육조차 받지 못했지만, 그림을 그리고 싶은 열망 하나로 붓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열정은 마침내 세상의 주목을 받게 되었고, 미국과 유럽에서 개인전을 열며 세계적인 화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나이가 많았다는 사실은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예로 일본의 시바타 도요 할머니가 있습니다. 그는 92세에 처음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일반적인 할머니들의 삶에서는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그는 멈추지 않고 글을 써 내려갔습니다. 결국 100세의 나이에 출간한 시집 《약해지지 마》는 백만 부가 팔리며 일본 전 국민을 감동시켰습니다. 그는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도 영원히 살 것처럼 역동적으로 꿈꾸며 살았습니다.

이 두 분의 삶은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 줍니다. 나이는 꿈을 막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꿈을 품은 순간, 인생은 다시 시작됩니다. 생물학적 나이는 바람에 날리는 낙엽과 같아서, 꿈 앞에서는 그저 흘러가는 숫자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영원히 살 것처럼 역동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생각이 녹슬지 않도록 늘 꿈을 품고, 그 꿈을 따라 역동적으로 생각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인생은 단순히 살아가는 시간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가장 값진 선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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