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10 갈라디아서 - 사도와 사도 사이에서 "유력하다는 이들 중에 (본래 어떤 이들이든지 내게 상관이 없으며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나니) 저 유력한 이들은 내게 의무를 더하여 준 것이 없고, 도리어 그들은 내가 무할례자에게 복음 전함을 맡은 것이 베드로가 할례자에게 맡음과 같은 것을 보았고,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또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나와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 하였으니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그들은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을 기억하도록 부탁하였으니 이것은 나도 본래부터 힘써 행하여 왔노라."(갈라디아서 2:6~10)우리는 사람을 만날 때 거의 본능적으로 그 사람.. 2026. 1. 15. 갈라디아서 - 자유를 엿보는 시선 앞에서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그들에게 우리가 한시도 복종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복음의 진리가 항상 너희 가운데 있게 하려 함이라."(갈라디아서 2:4~5)어느 회사에 새로 입사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계약서에 분명히 “정규직”으로 명시되어 있었고, 급여와 휴가, 복지까지 모두 보장된 신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주변에서 은근한 말들이 들려왔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수습 기간 같은 거지.” “이 정도 성과는 내야 진짜 인정받는 거야.” “말은 정규직이라도 더 노력해야 살아남지.” 처음에는 스스로를 돌아보며 더 열심히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는 이미 보장된 신분.. 2026. 1. 8. 갈라디아서 - 얼굴로 아는 믿음에서 십자가로 아는 믿음으로 "그 후 삼 년 만에 내가 게바를 방문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그와 함께 십오 일을 머무는 동안, 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을 보지 못하였노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이 아니로다. 그 후에 내가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에 이르렀으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대의 교회들이 나를 얼굴로는 알지 못하고, 다만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전에 멸하려던 그 믿음을 지금 전한다 함을 듣고,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갈라디아서 1:18~24)사람은 누구나 믿음이란 단어를 들으면 먼저 이런 생각을 떠올립니다. “나는 얼마나 잘 믿고 있는가?” “나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나는 남들보다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 그래서 믿음은 어느새 나의 결.. 2026. 1. 2. 갈라디아서 - 택정과 은혜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갈라디아서 1:15~17)우리는 흔히 “구원”이라는 말을 들을 때, 자연스럽게 감사와 결단의 이야기로 생각을 옮깁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러니 이제는 주님을 위해 잘 살아야 한다.” 이 흐름은 너무 익숙해서, 거의 자동 반사처럼 받아들여집니다. 그러나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방향은 그 익숙한 흐름과 전혀 다릅니다. 바울은 우리를 감동시키기 위해 자신의 구원 간증을.. 2025. 12. 2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