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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2205

전도서 - 해 아래 새것이 없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전도서 1:9)“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 사람은 끊임없이 보고, 듣고, 경험하고, 소유하지만 결코 만족하지 못합니다. 이것이 전도자가 발견한 해 아래 인생의 본질입니다. 보아도 부족하고, 들어도 부족하고, 얻어도 부족합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성취해도, 아무리 풍성한 문화를 누려도, 아무리 지식을 늘려도 인생은 만족이라는 단어에 도달하지 못합니다.전도서 1장 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기술은 달라지고, 문명의 .. 2025. 12. 2.
영원 전 언약(창세전 언약) 일반적으로 신학자들은 언약을 말할 때 노아 언약부터 언급합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영원 전, 곧 창세 전에 이미 하나님 안에서 맺어진 언약부터 살펴보고자 합니다.우리가 시간 속에서 처음 인식하는 것은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전도할 때에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시고, 그를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라고 증거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 이 사건은 시간 속에서 일어나지만, 그 사건 자체는 영원 전에 이미 언약된 내용이 역사 속에서 드러난 것입니다. 우리가 이를 살피려는 이유는, 오늘의 시대가 인간의 주체성이 극도로 부풀려진 시대이기 때문입니다.근대 이후 “신은 죽었다”고 외치며 인간을 절대화하는 사상이 지배했고, 심지어 교회조차 인간의 능력과 업적을 하나님의 영광이라.. 2025. 12. 2.
가시와 올무를 피하는 삶 - 영혼을 지키는 자의 길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잠언 22:5)사람의 길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유혹을 향해 꾸불꾸불 이어지는 길이고, 다른 하나는 영혼을 지키기 위해 조심스럽게 걸어가는 길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두 길 모두 평범하고 안전해 보일 수 있지만,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패역한 자의 길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욕망을 따라 사는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가득하다고 말합니다.미국이 필리핀을 식민지로 삼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한 미군 장교가 마닐라 시 행정을 총괄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상관으로부터 “깨끗하게 치리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별다른 일 없겠지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날 한 중국인이 찾아와 두툼한 .. 2025. 12. 2.
천국 소망이 지금을 견디게 한다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골로새서 1:5)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미래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소망을 붙잡고 있습니다. 이 소망은 단지 먼 훗날의 환상이 아니라, 지금 이 땅에서 우리의 숨을 틔워 주는 산소와 같습니다. 천국을 떠올릴 때 마음이 다시 살아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모든 것이 그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는 우리가 늘 지치고 피곤하며, 때로는 눈물과 고통이 멈추지 않지만, 하나님 나라에는 수고의 땀방울이 더 이상 흐르지 않는 참된 안식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지친 자에게 “안식”은 천국 전체를 설명하는 단 한 단어가 됩니다.우리는 지금 영적 전쟁터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내면에서는 끊임없는 .. 2025.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