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2349 평범함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선택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마태복음 13:44)사람은 종종 일반적인 것과 특별한 것을 구별하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구별의 실패는 생각보다 큰 손실을 가져옵니다. 세상에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있는가 하면, 수많은 사람 가운데 오직 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도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모두 같은 눈으로 바라본다는 데 있습니다.어떤 사람의 삶을 보면, 별다를 것 없는 행동이나 모습이 어느 순간 그 사람을 특별한 자리로 이끕니다. 반대로 똑같은 행동을 했음에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한 정치인의 대학 시절 이야기는 이를 잘 .. 2026. 1. 16. 변화하지 않으면 소통할 수 없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17)언어와 문화는 살아 있는 생명체와도 같습니다. 숨 쉬고, 자라고, 늙고, 또 새로운 형태로 태어납니다. 그래서 시대가 흐르면 언어와 문화가 변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아무리 옛것이 좋다고 말해도, 시간을 거슬러 언어와 문화를 붙잡아 둘 수는 없습니다. 변화는 막을 수 없는 흐름입니다.오늘날 우리는 인터넷이라는 가상 공간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언어와 문화가 하루가 멀다 하고 태어나고 사라집니다. 어제 유행하던 말이 오늘은 촌스러워지고, 오늘 막 등장한 표현이 내일은 전 세계로 퍼져 나갑니다. 이런 시대에 책으로만 언어를 배운 사람은 실제 대화에서 벽에 부.. 2026. 1. 16. 요한계시록의 재앙은 왜 성도에게 위로가 되는가 - 지는 삶으로 이기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 하나를 떼시는지라”(요한계시록 6:1)요한계시록을 읽다 보면 전쟁, 기근, 죽음, 전염병 등의 이야기에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도대체 이 책의 어디가 위로이고 소망일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한계시록을 “무서운 책”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정작 이 책이 처음 전해졌던 사람들은, 가장 고통스럽고 가장 두려운 시대를 살고 있던 초대교회의 성도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묻고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이 원래 이렇게 힘든 건가?” “우리가 믿는 길이 정말 맞는 건가?” 요한계시록은 바로 그 질문 앞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진 하나님의 응원의 편지였습니다.재앙의 정체는 하나님이 때리시는 것이 아니라,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6장에서 어린양 예수님이 인을 하나씩 .. 2026. 1. 16. 남과 비교하는 심리는 인생의 행복을 멀어지게 한다 아침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우리는 무심코 휴대폰 화면을 넘깁니다. 누군가는 해외여행 사진을 올리고, 누군가는 새로 산 차를 자랑합니다. 누군가는 승진 소식을 전합니다. 그 순간 마음 한구석이 서늘해집니다. “나는 왜 아직 이 자리일까?” 별일 없던 하루가 갑자기 무거워집니다. 비교는 그렇게 아무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비교는 특별한 상황에서만 일어나는 감정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나와 타인을 견줍니다. 거울 앞에서 다른 사람의 외모를 떠올리고, 주차장에서 내 차 옆에 선 외제차를 흘끗 봅니다. 친구의 연봉 이야기를 듣고 집에 돌아와 한숨을 쉽니다. SNS 속 반짝이는 삶은 비교의 불씨를 끊임없이 제공합니다. 그렇게 비교는 조용히, 그러나 집요하게 우리의 마음을 잠식합니다.사실 비교하는 심리.. 2026. 1. 15. 이전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5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