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빌립보서10

빌립보서(10) - 이 마음을 품으라, 십자가 앞에 무릎 꿇는 삶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1)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2)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3)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립보서 2:5~11)빌립보서 2장 5절부터 11절까지의 말씀은 성경 전체에서 가장 깊고도 놀라운 고백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짧은 본문 안에 그리.. 2026. 1. 20.
빌립보서(09) - 남을 낫게 여긴다는 것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빌립보서 2:1~4)교회를 오래 다니다 보면 이런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교회 안에서는 사랑해야지.” “우리는 한 가족이잖아요.” 그런데 이상합니다. 가족보다 더 다투는 곳이 교회가 되기도 하고, 세상 조직보다 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봉사, 헌신, 직분, 인정… 이름은 거룩한데 속은 점점 팍팍해집니다. 왜 그럴까요?바울은 빌립보 교회.. 2026. 1. 13.
빌립보서(08) -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산다는 것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빌립보서 1:27~28)사람은 누구나 복을 좋아합니다. 새해가 되면 우리는 습관처럼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나눕니다. 그 말 속에는 건강, 성공, 평안, 형통 같은 세상의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문제는 교회를 다니는 우리도 별다르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우리가 기대하는 복의 내용은 여전히 세상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그러나 성경이 말하.. 2026. 1. 6.
빌립보서(07) - 둘 사이에서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택해야 할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내가 살 것과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할 이것을 확실히 아노니"(빌립보서 1:22~25)우리는 늘 둘 사이에서 살아갑니다. 살아야 할 이유와 떠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나의 유익과 다른 이의 유익 사이에서, 지금 붙들고 싶은 것과 내려놓아야 할 것 사이에서 말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 둘 사이에 “끼었다”고 고백합니다. 삶과 죽음 사이, 이 땅과 하늘 사이, 사명과 안식 사이에 끼어 있는 자신을 바라보며 .. 2025.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