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2 피할 수 없으면 받아들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3:5-6) 북유럽의 한 교회당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의 실물 크기 십자가상이 있었습니다. 이 십자가상에 소원을 빌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퍼지자 교회당은 멀리서부터 기도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매일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기도를 하자, 보다 못한 교회당의 문지기는 예수님의 노고를 덜어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지기는 십자가상 앞에서 자신의 이런 소망을 담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드리는 그의 귀에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바로 예수님이었습니다. "좋다. 그럼 내가 내려가서 문을 지킬테니, 넌 이리.. 2024. 7. 21. 모든 일을 여호와께 맡기고 순종하라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잠언 16:33) 일을 작정하는 것이 여호와께 있다면 우리의 인생은 누가 결정하겠습니까? 제비 뽑는 것 같은 단순한 행위마저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면, 우리의 인생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특히 주님께서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참새 한 마리도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마10:29~30)고 말씀하신 걸 보면 이것은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그러면 마음이 평온해질 것입니다. 이 사실을 생각하면 마음이 염려로부터 해방되어 그리스도인답게 인내하는 가운데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염려하면 믿음으로 기도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 일.. 2024.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