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의세계2

영의 원리 : 영은 하나 되게 하고 육은 나눈다 “그런데,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같은 말을 하며, 여러분 가운데 분열이 없도록 하며, 같은 마음과 같은 생각으로 뭉치십시오.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글로에의 집 사람들이 여러분의 소식을 전해 주어서 나는 여러분 가운데에 분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은 저마다 말하기를 ‘나는 바울 편이다’, ‘나는 아볼로 편이다’, ‘나는 게바 편이다’, ‘나는 그리스도 편이다’ 한다고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갈라지셨습니까? 바울이 여러분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기라도 했습니까? 또는, 여러분이 바울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까?” (고린도전서 1장 10~13절) 영적 세계의 원리는 “영은 하나 되게 하고 육은 나눈다”는 .. 2024. 6. 4.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창2:7) 인간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이 두 세계에 모두 속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을 제외하고는 두 세계에 속한 ‘유일한 존재’가 인간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 흙으로 만드셔서 인간의 신체는 흙을 이루는 원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이는 세상에 속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인간 안에는 하나님의 호흡, 즉 영이 있으므로 보이지 않는 세계인 영적인 세계에도 속한 것입니다. 다른 어떤 피조물도 이렇게 지음 받지 않았습니다. 두 세계에 동시에 속하도록 지음 받은 존재는 오직 인간 밖에는 없습니다. 분명 흙에 속한 존재는 유한하므로 언젠가는 죽습니다. 그런데 영에 속한 존.. 2024.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