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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세계3

영의 원리2 - 영은 믿는 것이고, 혼은 이해하는 것이다. “십자가의 말씀이 멸망할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구원을 받는 사람인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내가 지혜로운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할 것이다’ 하였습니다. 현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학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세상의 변론가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게 하신 것이 아닙니까? 이 세상은 그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그렇게 되도록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리석게 들리는 설교를 통하여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10~13절) 고린도전서 1장 21절은 ‘이 세상 지혜로는 하나님을 다 알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속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2024. 6. 11.
어떻게 영적인 세계와 소통할 수 있을까?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2:12) 영적인 세계는 보이지 않는 세계이기에 눈이나 귀 같은 오감을 가지고는 소통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영적인 세계의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을까요? 영적 소통의 중요한 수단 중 ‘직관’과 ‘양심’이 대표적인 것입니다. 직관이란 말 그대로 오감으로 지각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그냥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우리 안에 직접 부어지는 계시적인 지식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신앙의 여정 속에서 직관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경험들인 것입니다. 기도 중에 뜬금없이 우리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성령님의 음성 그리고 국내외 선교활동을 할 .. 2024. 5. 28.
두 세계에 속한 존재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린도후서 4장 18절) 성경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즉 물질세계와 영적 세계를 이야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이는 세계가 전부라고 생각하며 살아가지만, 성경에서는 보이지 않는 세계가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인간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에 동시에 존재합니다. 보이는 세계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보이는 세계의 원리를 이해해야 하듯이 영적인 세계 속에서 살아가려면 영적인 세계의 원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만약 영적인 세계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삶에서 종종 큰 낭패를 보게 됩니다. 그러나 영적인 원리를 잘 이해하면 삶을 쉽고 효과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물.. 2024.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