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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876

무엇이 급한지를 아는 자, 삶의 주도권을 가진 자 삶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그 선택의 순간마다, 우리는 늘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가’를 묻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이 급한 일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시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에 정력을 낭비합니다. 눈앞에 번쩍이는 것에 혹하거나, 남들의 소리에 휘둘리거나, 혹은 단지 마음이 편한 쪽을 택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진짜 중요한 순간은 조용히 우리 곁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참이 지나서야 그 흔적만을, 그것도 누군가의 조언에 의해 깨닫게 됩니다.이처럼 급한 것을 파악하는 능력은 단순한 ‘일처리 기술’이 아닙니다. 그것은 삶을 통찰하는 지혜이며, 순간을 붙잡는 용기이며, 결국 삶의 주도권을 손에 쥐는 능력입니다. 이 능력을 갖춘 자는 중요한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 2025. 7. 30.
참된 우정은 사랑으로 책망할 줄 아는 것이다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 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는 것이나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잠언 27:5~6)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납니다. 어떤 이는 스쳐 지나가고, 어떤 이는 잠시 머물다 사라지며, 또 어떤 이는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삶의 동반자가 됩니다. 그중에서도 참된 친구, 즉 내 마음을 알아주고 나 또한 그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사람은 인생의 보배와도 같습니다.옛 중국 고사에 등장하는 백아(伯牙)와 종자기(鍾子期)의 이야기는 진정한 친구가 어떤 것인지를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백아가 거문고를 타면 종자기는 그 마음을 읽어 “지금 그대는 높은 산을 생각하고 있군요”라고 말하고, 다시 타면 “이번에는 흐르는 강물을 그리며 연주하고 있군요”라며 그의 감정을 .. 2025. 7. 30.
자기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속하지 않는 자유 인간은 누구나 소속되기를 원합니다. 가정, 공동체, 직장, 국가, 심지어는 한 명의 연인에게라도 자신을 맡기고 싶은 본능이 있습니다. 동시에 자기 자신에게 온전히 귀속되고 싶은 욕망도 있습니다. 자신의 시간, 감정, 재능, 신념, 심지어 고통과 기쁨까지 모두 자기 것으로 간직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두 가지 모두가 지나치게 되면 결국 인간을 억압하는 새로운 독재의 형태로 변질됩니다.누군가 온전히 자기 자신에게만 속하려는 이기적 태도를 보일 때, 그는 삶을 모든 타인과 단절된 상태로 살아가게 됩니다. 타인의 감정이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이익과 안락함만을 추구합니다. 이런 사람은 사소한 희생조차 두려워하며, 작은 양보에도 손해 본 기분에 빠집니다. 자신의 일정, 감.. 2025. 7. 30.
선택하는 기술을 반드시 배워야 한다 - 삶의 지혜는 선택에서 완성된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우리가 아침에 눈을 떠서 다시 잠자리에 들기까지, 우리의 하루는 수많은 선택들로 직조됩니다. 무엇을 입을지, 누구와 대화할지, 어떤 생각을 붙들고 어떤 감정을 흘려보낼지까지 모든 순간은 선택의 기로 위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 단순해 보이는 행위, '선택'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잘못된 선택 하나가 때로는 인생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꿔놓기도 하고, 한 번의 옳은 선택이 오랜 실패를 단숨에 회복시키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선택은 단지 순간의 결정이 아니라, 삶의 질과 방향을 좌우하는 근본 기술이자 고등 지혜라 할 수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은 지성을 갖추는 데 집중합니다. 독서와 학문, 정보 수집과 분석 능력은 높지만, 막상 현실의 분기점에서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입니다. 이는.. 2025.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