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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3

한마디의 말이 인생을 바꾸는 순간 미국의 어느 시골 고등학교에 성적이 늘 꼴찌를 다투던 남학생이 있었습니다. 수학도, 맞춤법도 낙제점이었고 수업 시간에는 늘 뒷자리에서 졸기 일쑤였습니다. 담임 선생님조차 그를 "가망 없는 아이"로 단정 짓고, 대학 진학은 꿈도 꾸지 말라고 했습니다. 부모님은 아들을 사랑했지만, 단 한 번도 "너는 똑똑하다"는 말을 해준 적이 없었습니다.그러던 어느 여름, 소년은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팀을 이끄는 역할을 맡았고, 복잡한 임무를 제법 그럴듯하게 완수해냈습니다. 그때 한 어른이 다가와 그의 어깨를 감싸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네, 정말 똑똑한 친구로군." 그 한마디는 소년이 평생 듣고 싶었던 말이었습니다. 부모도, 교사도 해주지 않았던 그 인정의 말을, 하필이면 하버드 출신의 저명한 학자에게서.. 2026. 7. 15.
나를 칭찬하는 연습 취업 준비생 지수 씨는 오늘도 이력서를 고쳤습니다. 서류에서 세 번째 떨어지고 나니 거울 속 자신에게 좋은 말 한마디 건네기가 어려웠습니다. "이 정도밖에 안 되니까 떨어지지"라는 말이 먼저 튀어나왔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지수 씨와 비슷합니다. 실패 앞에서는 냉정하게 자신을 채찍질하면서도, 잘한 일 앞에서는 "에이, 이 정도는 다들 하는 거지"라며 스스로를 낮춥니다.왜 우리는 나를 칭찬하는 데 인색할까요? 한국 사회에서 겸손은 미덕입니다. 어릴 때부터 "잘했다고 우쭐대지 마라", "겸손해야 한다"는 말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을 칭찬하는 일이 마치 주제넘은 짓, 거만한 행동처럼 느껴집니다. 친구가 취업했을 때는 "정말 대단하다!"고 진심으로 축하해주면서, 정작 내가 뭔가를 해냈을 때는 그 .. 2026. 7. 5.
상대방의 행동이 고맙다면 곧바로 표현하세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일에 서툽니다. 지금껏 살면서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훈련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칭찬하는 것은 상대를 잘 관찰하고 머리로 이해해서 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순간적인 행동입니다. 이것저것 재고 따지다보면 오히려 그 사람의 결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누구에게나 결점 한두 가지쯤은 있는 법이니 당연한 일입니다.그렇지만 누군가를 칭찬할 때는 칭찬할 만한 일이 있을 때 곧바로 시도해보세요. 배우자가 정성껏 만든 식사가 맛있으면 "정말 맛있어요", 차 대접을 받으면 "고마워요"라고 말입니다. "고마워요"라는 감사도 결국은 칭찬하는 말 중 하나입니다.말기 암인 남편을 끝까지 돌 본 어느 부인의 말입니다. "치료의 보람도 없이 남편이 세상을 떠났어요. 하지만 우리 두.. 2025.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