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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4

평강 -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오는 선물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에베소서 1:2)에베소서는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1~3장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천국의 시민으로 만드셨는가, 4~6장은 그 천국의 시민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편지를 시작하며 이렇게 인사합니다.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이 인사말 속에 이미 복음의 핵심이 담겨 있습니다. ‘은혜’와 ‘평강’ 이 두 단어는 신앙의 시작이자 결론입니다.성경이 말하는 ‘평강’은 단순한 평화가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평화는 ‘싸움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평강은 단지 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원수 되었던 자가 하나님과 다시 화목하게 된 상태를 뜻합니다.‘샬롬’(Shalom.. 2025. 11. 12.
평강의 숨결, 새 창조의 시작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요한복음 20:19~23)오늘 본문 21절을 보면,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2025. 5. 1.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요한 20:19~23)예수님이 부활하셨고 또 여러 사람에게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제자들이 이렇게 숨어있습니다. 본문 19절을 보면 이날이라고 시작이 됩니다. 이날은 지금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 이란 뜻입니다. .. 2025. 4. 19.
타락의 결과-심리적 파탄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창3:9-10) 타락의 결과로 인간들에게 주어진 세 번째 것이 ‘심리적 파탄’입니다. 타락한 인간들에게 두려움이라는 것이 생겨났습니다. 인간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께 자신의 삶을 전적으로 의뢰할 때 그들에게 두려움이 있을 리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하신 분과 동행하며 자신의 삶을 맡긴 사람에게 무슨 두려움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의 은혜에서 떠나자 곧 그들의 마음속에 두려움이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이제 스스로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는 두려움과 함께 배신한 절대자에 대한 두려움이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 심겼습니다. 하나님을.. 2024. 3. 6.